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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경험이 있다.
KTX를 찾았는데 원하는 시간대가 없다.
SRT도 확인하려고 다시 다른 앱을 열어야 한다.
그동안 KTX와 SRT는 예매 시스템이 나뉘어 있어 각각 확인해야 했다.
그런데 2026년 8월부터 변화가 시작됐다.

KTX와 SRT, 이제 한 앱에서 확인
가장 궁금한 부분부터 보면 가능하다.
2026년 8월부터 고속철도 통합 앱을 통해 KTX와 SRT 승차권을 한 곳에서 조회하고 예매·발권할 수 있도록 바뀐다.
즉,
KTX → 코레일 앱
SRT → SR 앱
이렇게 각각 확인하던 방식에서
KTX + SRT → 하나의 앱
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무엇이 가장 편해지나?
가장 큰 변화는 열차 비교가 쉬워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려고 한다면,
KTX 시간표를 먼저 확인하고
다시 SRT 시간표를 확인할 필요가 줄어든다.
하나의 앱에서 열차를 조회하고 원하는 시간대와 노선을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주말이나 연휴처럼 좌석이 빨리 없어지는 시기에는 이런 변화가 더 편리할 수 있다.
예매만 통합되는 것은 아니다
통합 앱에서는 단순히 시간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조회 → 예매 → 발권
과정을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원 체계도 통합된다.
기존 코레일과 SR 회원 이용자는 통합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코레일만 가입한 경우에는 자동 전환되고, 코레일과 SR에 모두 가입한 경우에는 SR 실적 이관 동의가 필요하다.
SR만 가입한 경우에는 통합회원 신규 가입 절차가 안내됐다.
기차표는 더 일찍 예매할 수 있다
또 하나 알아둘 변화가 있다.
2026년 10월부터 철도 승차권 예매 가능 기간이 기존 출발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확대된다.
여행이나 출장 계획을 미리 세우는 사람에게는 꽤 중요한 변화다.
특히 명절이나 연휴처럼 좌석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는 예매 가능 기간 확대가 체감될 수 있다.
KTX와 SRT가 완전히 같은 열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헷갈리지 말아야 할 부분도 있다.
예매 시스템이 통합된다고 해서 KTX와 SRT가 하나의 열차로 완전히 합쳐지는 것은 아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이용자가 열차를 검색하고 승차권을 구매하는 서비스 창구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실제 고속철도 통합은 교차운행과 중련운행 등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기차 이용은 어떻게 달라질까?
이번 통합으로 가장 큰 변화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KTX 확인 → SRT 확인 → 시간 비교 → 다시 예매
라는 과정이 필요했다.
앞으로는
출발지·도착지 입력 → KTX·SRT 비교 → 원하는 열차 선택
이라는 방식으로 훨씬 단순해질 수 있다.
한눈에 정리
KTX와 SRT 한 번에 예매 가능?
→ 가능하다.
언제부터?
→ 2026년 8월부터 통합 앱 출시
무엇을 할 수 있나?
→ KTX·SRT 조회·예매·발권
회원은 어떻게 되나?
→ 통합회원 체계로 전환
예매 기간도 바뀌나?
→ 2026년 10월부터 출발 2개월 전까지 예매 가능
마무리
이번 KTX·SRT 통합은 거창한 정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차를 이용하는 사람의 불편을 줄이는 생활밀착형 변화에 가깝다.
특히 KTX와 SRT를 번갈아 이용하거나 주말·연휴에 기차를 자주 이용한다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다.
앞으로 기차표를 찾을 때는 두 개의 앱을 따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통합 앱의 세부 이용방법과 회원 전환 절차는 실제 서비스 적용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용 시 최신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