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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에서 민원이나 정부 서비스를 찾을 때 가장 불편한 것 중 하나가 정확한 서비스 이름을 알아야 한다는 점이었다.
예를 들어 어떤 지원이나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정확한 명칭을 모르면 검색 결과를 하나씩 확인해야 했다.
그런데 2026년 하반기부터 AI를 활용한 ‘AI 정부24’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정부는 2026년 12월 AI 정부24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현재는 시범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AI 정부24는 무엇이 다른가?
AI 정부24의 핵심은 복잡한 행정용어나 정확한 민원 명칭을 몰라도 일상적인 말로 필요한 서비스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를 키우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뭐가 있지?”
“이사했는데 주소를 어떻게 바꾸지?”
“주민등록 관련 서류가 필요해.”
처럼 평소 사용하는 말로 질문하면 AI가 질문의 의도를 분석해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약 2만 종의 서비스를 찾아준다
AI 정부24는 정부24에서 제공하는 약 2만 종의 민원 및 혜택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단순히 검색어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질문과 상황을 분석해 관련 서비스를 찾아주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서류 발급도 더 간편해진다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민원서류 신청 과정의 간소화다.
기존에는 필요한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AI 정부24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이용자 정보를 바탕으로 민원서류 발급 신청을 지원해 불필요한 정보 입력을 줄이는 방향으로 서비스가 개선된다.
고령층을 위한 기능도 강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위한 기능도 추가된다.
정부는 AI 기반 음성 대화 서비스와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
현재 AI 정부24는 시범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 12월 정식 개통이 예정돼 있다.
| 현재 | 시범서비스 운영 |
| 정식 개통 | 2026년 12월 |
| 핵심 기능 | 자연어 질문으로 행정서비스 검색 |
| 서비스 범위 | 약 2만 종 민원·혜택 |
| 추가 기능 | AI 서류발급 지원, 음성 대화 등 |
마무리
AI 정부24의 가장 큰 변화는 정부 서비스를 찾는 방법 자체가 쉬워진다는 것이다.
정확한 정책명이나 민원명을 몰라도 평소 사용하는 말로 질문하고, AI가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주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특히 행정용어가 어렵거나 온라인 민원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체감 효과가 클 수 있다.
2026년 12월 정식 개통 이후 정부24가 단순한 민원 검색 사이트에서 ‘AI 행정 도우미’로 얼마나 달라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 AI 정부24의 세부 기능과 실제 이용 방식은 정식 개통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