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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부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9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여름철보다 쓸 수 있는 곳이 넓어지고 금액도 커지는 만큼, 대상이라면 놓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고 어디에 쓸 수 있는지, 신청 기한은 언제까지인지 정리해봤습니다.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뭐가 달라지나

    대상과 지원금액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중 하나 이상을 받으면서, 세대원 중 65세 이상 노인·7세 이하 영유아·장애인·임산부·중증난치질환자·한부모가족·다자녀 가구 중 하나에 해당하면 대상입니다.

    지원금은 1인 세대 29만 5,200원부터 4인 이상 세대는 70만 1,300원까지입니다. 하절기·동절기를 나누지 않고 한 번에 지급됩니다.

    사용 기간과 전환 방법

    사용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로, 가상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같은 기한이 적용됩니다.

    하절기에 쓰고 남은 금액은 그대로 동절기에 이어 쓸 수 있고, 5월 31일 전까지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어디에 쓸 수 있나

    가상카드 vs 국민행복카드

    가상카드를 신청했다면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중 선택한 에너지원 고지서에서 1일부터 자동으로 금액이 차감됩니다.

    국민행복카드 같은 실물카드는 3일부터 결제에 쓸 수 있습니다.

    동절기엔 등유·LPG·연탄까지

    동절기에는 하절기보다 사용처가 넓어집니다. 기존 도시가스·지역난방·전기에 더해 등유, LPG, 연탄까지 쓸 수 있습니다.

    남은 잔액은 에너지바우처 누리집이나 통합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과 주의할 점

    신청 방법과 기한

    신청은 12월 31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어려우면 친족이 대리 신청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신청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우처를 쓰지 않은 세대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도 5만 9천 세대에서 12만 2천 세대로 늘어납니다.

    작년 등유·LPG 추가지원금 소멸 주의

    지난해 '등유·LPG 확대 지원 사업'으로 19만 7천 원을 추가로 받았던 세대는 이달 25일까지 남은 금액을 써야 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잔액이 그대로 사라지니 사용 내역을 한 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10월 1일부터 쓸 수 있고, 등유·LPG·연탄까지 사용처가 넓어진 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대상 여부가 궁금하다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작년 추가지원금이 남아 있다면 이달 25일 전에 써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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